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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명동과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에서 ‘라네즈 뷰티미러’를 통해 퍼스널컬러를 진단한 뒤, 스킨톤에 따른 메이크업 룩에서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면 자세한 HOW-TO 페이스차트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최근 멀티 브랜드숍 ‘네이처컬렉션’ 강남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인공지능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나의 화장이 잘 됐는지 확인해보고 화장법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인 ‘오늘 나의 메이크업’은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니스프리는 워너원과 함께한 '이니스프리 워너원 컬러마스크 360° VR 영상을 이니스프리 VR존에 선보였다. 이니스프리는 명동 및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와 건대점, 고양 스타필드점 등 총 4개 매장 VR존에 해당 영상을 상영 중이다. 방문객들은 VR 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워너원과 장난을 치거나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를 발라보는 등 멤버 11명과 함께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화장품 테스트와 더불어 이색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장품 매장도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홍대 인근에 오픈한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의 첫 단독 매장인 '페리마켓'은 다양한 체험형 요소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매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개방형 입구를 지나 매장 내부로 들어서면 하트 스티커로 꾸며진 거울, 타이어 그네 등 셀카와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적인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