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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405마력의 포드 포커스 RS 튜닝 프로그램 공개

김학수 기자I 2016.09.02 15:37:04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미국의 하드코너 튜너 헤네시가 포드 포커스 RS를 405마력의 로켓해치로 재탄생시켰다.

헤네시의 튜닝 패키지 ‘HPE400’을 적용한 이번 차량은 최고 출력 포커스 RS 2.3L 에코부스트 엔진의 출력을 최대 405마력, 토크는 58.8kg.m까지 상승했다.

이번 패키지는 배기 시스템에 신경을 쓴 패키지로서 스테인레스 중통과 전자식 배기 덤프 밸브 등 다양한 기술들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대용량 흡기 시스템과 ECU 튜닝 등을 통해 출력을 대폭적으로 상승했다.

한편 이보다 더 강력한 포커스 RS를 원하는 오너를 위해 인터쿨러 및 전용 배기시스템 그리고 터보 교체 등 다양한 튜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최강의 포커스 RS는 영국의 튜너 ‘마운튠(Mountune)’이 ECU 맵핑과 함께 공기 재순환 밸브, 크로스 오버 덕트 등을 장착해 출력을 확보한 375마력의 포커스 RS 였으나 이번 헤네시 포드 포커스 RS HPE400의 등장으로 그 자리를 내놓게 되었다.

한편 포드에서는 최고 출력 400마력을 확보하고 100kg의 무게를 덜너낸 포커스 RS500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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