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대증권, 임원 12명 사표 수리

김대웅 기자I 2014.09.24 16:53:3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증권(003450)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임원 중 12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지난 7월말 희망퇴직에 앞서 등기임원을 제외한 총 28명의 임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직원 400명의 희망퇴직과 18개 지점 통폐합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12명 임원의 사표를 수리함으로써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라며 “조직개편을 통해 비용절감과 조직의 효율성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머니팁]현대증권, ELS·DLB 등 6종
☞현대증권, 후강통 앞두고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
☞현대증권, 업계 최초 '비상장주식 담보대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