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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 4.5억’ 무신사 스탠다드 창원점,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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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6.10.20 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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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문 연 경남권 첫 매장
집객력 기반 현지 카페와 제휴 프로모션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가 경남 첫 매장인 창원에서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 나섰다.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직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창원점 개점을 기념해 소상공인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창원점은 백화점 인근 현지 카페 8곳과 쿠폰 제휴를 맺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젊은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집객력을 기반으로 백화점 방문객의 발길을 인근 상권으로 이끌고 지역 소상공인의 신규 고객 확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 가운데 ‘트와엣모아’ ‘넌슬립’ ‘페이머스베니’ 등 3곳과는 각 카페의 대표 메뉴를 활용한 프렌치토스트, 바스크 치즈케이크, 요거트볼 등 단독 메뉴도 선보였다. 단독 메뉴엔 무신사 스탠다드를 상징하는 검정 디테일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다.

이번 프로모션에 함께한 카페 페이머스베니의 최휘 대표는 “무신사 스탠다드처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가 창원에 진출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접점이 없었던 고객에게도 카페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문을 연 창원점은 누적 매출액이 개점 나흘 만에 4억 5000만원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창원점을 포함한 영남권 5곳의 매장 매출액은 3분기(7~9월)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어났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창원 첫 매장에 대한 큰 관심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지역에서도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탄탄한 수요를 확보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핵심 상업시설의 집객력을 높이는 앵커 테넌트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매장 오픈의 긍정적인 효과가 주변 상권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무신사 스탠다드 창원점 개점날,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 대기 줄이 늘어서있다. (사진=무신사 스탠다드)
지난 15일 무신사 스탠다드 창원점 개점날,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 대기 줄이 늘어서있다. (사진=무신사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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