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은 소속 휠체어럭비 선수단이 오는 18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이성희(주장·공격수), 박승철(부주장·수비수), 김영훈(공격수), 김건엽(수비수)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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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는 팔과 다리 등 사지 기능에 제한이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종목으로,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와 동일한 경기 방식을 적용한다. 한화비전 선수단은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화비전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11월부터 휠체어럭비 선수들을 직접 고용해 지원하고 있다. 매월 급여를 지급하고 운동복과 훈련 장비 구매 비용을 별도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달에는 신규 선수를 영입하는 등 총 5명 규모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김현섭 한화비전 경영지원실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국가대표팀 주장인 이성희 선수는 “회사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고, 전국장애인체전 금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아시안패러게임에서도 매 경기 후회 없는 플레이를 펼쳐 국민들께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