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국민 직접 지역문화자원 뽑는다…`로컬100` 온라인 투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미경 기자I 2025.09.30 10:41:35

10월 한 달간 `제2기 로컬100` 국민투표 실시
국민·지자체 추천, 총 1042개 후보 접수
투표·전문가 심사 거쳐 최종 100개 선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한 달 동안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하는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로컬100’은 문화공간과 콘텐츠 등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선정해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올해는 ‘제2기 로컬100’을 새롭게 선정하는 과정에서 후보를 추천하는 등 국민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자료=문체부
이번 온라인 투표는 국민과 각 17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총 1042개 후보군 중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한 후보 200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00개 후보군은 지역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언급량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했으며, 이번 국민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100개의 제2기 로컬100을 선정한다.

최종 후보 200개에는 박물관·복합문화공간·전통시장·문화거리 등 일상 속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직접 추천한 매력적인 지역문화자원이 포함됐다.

자료=문체부
‘제2기 로컬100’ 선정 국민투표는 로컬100 공식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1인당 다섯 표가 주어지며, 원하는 후보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 후 다른 사람에게 투표 참여를 추천하면 추천인과 참여자 모두에게 추가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결과는 2025년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로컬100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 체험프로그램 출시 등을 통해 제2기 로컬100을 대한민국 대표 지역문화 브랜드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송윤석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제2기 로컬100’ 선정은 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우리 동네의 숨은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진정한 국민 참여형 사업으로 기획했다”며 “이번 국민투표가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상 속 문화가치를 전국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