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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 방문객 2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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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5.09.12 10:05:06

올해 순방문자수 369만명 기록
칠레 146만명으로 가장 많아
미국·우크라·멕시코·페루 등 상위 5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바른손(018700)이 운영하는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가 칠레, 미국 등에서 방문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졸스 방문자 수 그래픽 (사진=졸스)
바른손은 졸스의 올해 1~8월 순방문자 수가 369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남미 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칠레, 멕시코, 페루 3개 국가가 올해 순방문자수 상위 5개국에 올랐다. 이들 국가의 비중은 전체의 48%다.

특히 방문자가 가장 많았던 칠레는 146만명 이상 방문하며 전체 순방문자의 3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06%) 증가한 수치다. 멕시코는 19만명으로 4위, 페루는 14만명으로 5위에 올랐다.

칠레 등 남미 시장 내 K뷰티 인기는 K팝 등 지속적인 한류 열풍과 함께 졸스가 칠레를 거점으로 한 전략적 남미 공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졸스는 칠레 현지 유통사 예뽀(YEPPO), 국내 무역기업 바나글로벌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부터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하는 등 칠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성장세도 뚜렷하다. 같은 기간 순방문자 수 2위는 미국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늘었다.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영상 속 K팝 스타들의 뷰티 루틴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영향이다.

3위는 우크라이나로, 방문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145% 성장했다. 종전 기대감에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최근 2~3개월 간 K뷰티 매출이 상승세를 탔다는 설명이다.

졸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국가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해 217개국에서 올해 228개국으로 확대됐다. 에콰도르, 콜롬비아, 방글라데시, 네팔, 몰디브, 모리셔스 등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이 방문했다는 설명이다.

바른손 관계자는 “K뷰티가 아시아를 넘어 미주, 남미, 우크라이나까지 신흥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K뷰티의 새로운 지형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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