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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재창업자 150명에 재기지원 무료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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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5.07.08 09:20:00

우수 수료자에 심화 컨설팅 지원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재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기 지원을 위해 ‘2025년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은 재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전 과정 무료로 지원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실패 원인 분석을 통한 재도전 워크숍 △집단 상담 및 심신 힐링캠프 △재무, 마케팅, 브랜딩 등 창업 공통 교육 △기업별 맞춤형 특화 교육 및 기초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우수 수료자 20명에게는 심화 컨설팅 및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 및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실패 경험은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다”며 “중진공은 정책자금뿐만 아니라 재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재기 지원을 폭넓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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