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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도 바나나 공급 가격을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결정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식품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할당 관세 조치에 따른 결정이다.
이미 지난 11월 27일 할당 관세 적용 이후 수입된 바나나 공급가격을 한 차례 인하했으며, 지난 12월 4일에는 추가적인 가격 인하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과 협력해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가격할인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할당 관세 정책을 통해 관세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 만큼 바나나 공급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