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 총 614가구의 프리미엄 소형 공동주택이다.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를 먼저 지난 10~11일 청약을 접수했다. 청약경쟁률은 총 313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7대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40㎡, 42㎡는 35대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이지만 최상층에 위치하여 탁월한 남산 조망권과 명동 등 도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발코니확장도 기본으로 제공해 실사용면적이 깉은 전용면적의 오피스텔보다 무려30~40%까지 넓어졌다. 실제 타입별로 전용 5.6㎡~20㎡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활용할 수 있다.
가구 내에는 최고급 원목마루와 마감재, 빌트인가구, 시스템에어컨,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을 모두 무상옵션으로 제공한다. 주력 평형대의 분양가는 4억~5억 초·중반대 가격이어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세운지구는 서울 사대문 안, 서울의 최중심지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이라는 점에서 다른 도심 재개발 사업과는 차별화된다.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총 1만 가구에 달하는 주거와 업무·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재탄생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입금확인서류(견본주택에서 입금 후 계약가능), 신분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