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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인기차종 신형 컨트리맨 월 200대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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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14.09.25 16:06:01

옵션 사양 늘리고 가격 최대 270만원 인하·
유예금 대신 차량반납 할부 프로그램 마련

25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개최된 ‘미니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에서 신형 컨트리맨이 오프로드 주행을 선보이고 있다. BMW 코리아 제공.
[영종도=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형 컨트리맨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월 평균 200대 판매 목표를 세웠다.

BMW코리아는 25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미니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2014’를 열고 신형 컨트리맨을 공개했다. 컨트리맨은 미니 브랜드 중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로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국내에서 전년 같은기간 보다 13% 증가한 1635대가 판매됐다.

지난 15일 출시된 신형 컨트리맨은 기존 6가지 모델 구분을 단순화시켜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3990만 원)과 쿠퍼 D 컨트리맨 올(ALL)4(4360만 원), 쿠퍼 SD 컨트리맨 올4(4900만 원)와 JCW 컨트리맨(5790만 원) 등 4가지로 압축해 선보였다. 외형적으로는 새로운 모양의 육각형 리디에이터 그릴 디자인과 올4 사륜구동 모델에 장착되는 전·후면 범퍼와 측면에 오프로드용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또 정글 그린, 미드나이트 그레이, 스타라이트 블루 등 3가지 컬러가 추가됐다.

기존 모델에 새로운 옵션 사양이 적용됐지만 가격은 최대 270만원 인하했다. 주양혜 미니 브랜드 총괄이사는 “신형 컨트리맨은 안정성과 공간성 실용성이라는 기존 장점에다 강화된 상품성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모델”이라며 “월 평균 200대 판매와 전년대비 두자릿수 판매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니는 또한 수입차 최초로 차량 반납 옵션을 포함한 할부금융 프로그램(스마일 할부금융 프로모션)을 마련해 차량 구입의 편의성을 높였다. 만기시 유예금을 상환하는 대신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3년 뒤 차량 잔존가치는 50%(차종에 따라 다름)까지 보장된다.

예를들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올4의 경우 차량가격 4360만원에서 유예금을 50%, 할부기간을 36개월로 설정하고, 선납금 20%를 내면, 월 납입금 55만 4155원을 36개월간 내고, 이후 타던 차를 반납하면 된다.

한편 이번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행사에서는 총 200여명의 미니 고객과 가족들을 초청해 미니 전 차종을 타고 트랙을 직접 주행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오프로드 코스에 조성된 각종 경사로에서 미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올4’의 성능으로 컨트리맨이 네 바퀴를 모두 도로에 단단히 붙이고 주행하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5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개최된 ‘미니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에서 신형 컨트리맨이 트랙 주행을 선보이고 있다. BMW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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