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관공, 삼성전자와 손잡고 '에너지절약 공동 캠페인'

윤종성 기자I 2013.02.26 16:38:19

에너지관리공단-삼성전자,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은 삼성전자(005930)와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 및 에너지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공단의 국민 참여형 에너지절약 캠페인 ‘에너지다이어트’을 진행하고, 삼성전자는 이와 연계해 유사 캠페인인 ‘바람의 힘’을 추진하는 식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두 기관은 ‘바람의 숲(Eco Forest)‘ 조성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녹지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녹지공간을 조성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 부지· 규모 등은 향후 두 기관이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절약=나눔’ 이라는 국민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26일 개최된 에너지관리공단-삼성전자 업무협약식에서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좌측 다섯 번째)과 백남육 삼성전자 한국총괄(좌측 여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삼성, 똑똑한 ‘공기 조절’ 시스템으로 유럽 공략
☞코스피, 伊·美 악재로 나흘만에 2000선 하회
☞[MWC2013]"스마트폰 韓流" 개막식 누빈 삼성·LG 수장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