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29일 “한선교 후보는 정책감담회 명목으로 노래방 등 유흥시성에서 세 차례에 걸쳐 100여만원의 정치 자금을 사용해 정치자금 위반혐의로 고발당했다”며 “한 후보는 깔끔하게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에 서면경고 조치를 취한 용인수지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서는 “직무유기가 심각할 지경”이라며 “국민이 납득할만한 해명을 내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하에서 새누리당이라는 네 글자는 선관위에 무소불위의 성역인지 묻고 싶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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