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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오너 4·5세 49명 가운데 46명(93.9%)이 유학 경험을 보유했다. 창업주 세대인 1세대는 34명 중 2명(5.9%)에 그쳤지만 2세대는 112명 중 76명(67.9%), 3세대는 155명 중 122명(78.7%)으로 세대가 내려갈수록 비중이 높아졌다.
유학 방식도 달라졌다. 1~3세대는 국내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외국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비롯한 석·박사 과정을 밟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4·5세는 미성년 시절부터 유학하거나 학부 과정부터 해외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가 두드러졌다. 4·5세 유학 경험자 46명 가운데 33명(71.7%)이 해외 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시작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 출신이 5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대가 50명, 연세대가 35명, 이화여대가 26명으로 뒤를 이었다.
해외 대학 가운데서는 미국 컬럼비아대 출신이 22명으로 최다였다. 뉴욕대가 18명, 코넬대가 16명, 스탠퍼드대가 15명으로 집계됐다. 하버드대와 조지워싱턴대 출신은 각각 1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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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일가의 해외 대학은 대부분 미국에 집중됐다. 미국 외 대학 중에서는 중국 칭화대와 일본 게이오대 출신이 각각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칭화대에서는 기계공학과 MBA 등을, 게이오대에서는 MBA와 정치학·환경정보학 등을 공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