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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외여행 검색서 45개 도시 정보 한눈에…AI가 맛집·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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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6.10.02 09: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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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환율·비자에 외교부 입국·안전정보까지 제공
아시아 주요 도시 대상…향후 미주 지역으로 확대

(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가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필요한 날씨·환율·비자·안전정보부터 맛집과 명소 추천까지 검색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여행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네이버는 이용자의 해외여행 정보 탐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아시아 6개국 45개 도시 관련 검색 결과를 보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일본에 더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주요 도시와 중국 특별행정구인 홍콩·마카오까지 해외여행 검색 대상이 확대됐다.

베트남은 나트랑·푸꾸옥·다낭·하노이·호치민 등 11개 지역, 태국은 방콕·치앙마이·푸켓·파타야 등 11개 지역이 포함됐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대만 주요 여행지 역시 검색 결과가 강화됐다. 해당 국가나 도시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서 날씨와 환율, 비자, 추천 여행 시기 등 여행 필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가 제공하는 입국 종합 안내와 안전 공지도 함께 노출된다.

여행 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추가 탐색을 이어갈 수 있는 ‘함께 찾는 정보’ 영역도 추가했다. 가볼만한곳, 맛집, 여행가이드, 즐길거리, 호텔, 언제갈까, 추천코스 등 다양한 테마별 정보를 버튼 형태로 제공한다. 각 영역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와 클립 등에 올라온 여행지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보여준다. 관광청과 여행 전문 매체가 제작한 콘텐츠도 연계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보다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AI를 활용한 여행 정보 추천도 강화했다. AI가 블로그와 카페 등 이용자가 남긴 여행 콘텐츠를 분석해 최근 인기 맛집과 주목받는 명소, 테마파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별해 추천하는 컬렉션을 제공한다. 추천 컬렉션에서 특정 장소를 선택하면 해외 플레이스로 연결돼 해당 장소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최근 해외여행 관련 검색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해외 플레이스와 여행 검색 기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최지훈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총괄 리더는 “이번 아시아 주요 지역 검색 개편에 더해 향후에는 미주 지역으로도 대상 국가 및 도시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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