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추진”…남북경협주 ‘불기둥’[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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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남북경협주가 강세다.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9년 6월 30일 오후 판문점 자유의 집 앞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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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좋은사람들(033340)은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8원(29.84%) 오른 557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디에프(014990) 역시 같은 시각 715원(29.85%) 상승한 715원으로 상한가에 올랐다.
이밖에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일진석재(19.34%), 신원(009270)(9.48%), 조비(001550)(7.69%) 등이 일제히 강세다.
남북경협 관련주가 주목받는 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요구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나오면서다.
18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대면 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당국자들과 비공개로 논의했다.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시아 순방 기간 김 위원장과 대면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통해 중단된 북미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 작업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