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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1분기 성장률은 전기 대비 마이너스 0.2%였다. 작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으로 0.1% 이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1960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류 전무는 “최근 KDI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9년과 같은 수준으로 우리 경제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4월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걸 보면, 올해 소상공인의 월평균 영업이익은 208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 40시간 기준 최저임금 월 환산액 209만6000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그들이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보다 더 낮은 소득 수준에 처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류 전무는 “국가가 강제로 정하는 최저임금이 한계 상황에 처해 있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거나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최저임금 논의가 이런 제반사정을 고려하여 심도있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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