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얼라인드(238120)는 잠정집계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억4155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7억6198만원으로 전년보다 48.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3억3075만원으로 825.0% 늘었다.
자동세포카운팅시스템의 실적확대 및 신제품인 LUNA-FX7™ 실적호조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봤다.
회사 측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동한 것”이라며 “영업손익은 매출증가와 고마진 제품군 판매 호조, 당기순익은 금융자산 처분과 평가이익 발생에 의한 영업외수익 증가로 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