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주관사 KB증권에 따르면 어제 카카오뱅크 청약 마감 결과 증권사 4곳에 들어온 청약 증거금은 총 58조3천20억원으로, 통합 경쟁률은 182.7대 1로 집계됐습니다.
카카오뱅크 증거금은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나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카카오게임즈(293490)와는 비슷한 수준까지 다가서면서 청약증거금 역대 5위를 기록했습니다.
청약 첫날 12조522억원, 둘째날 45조7천369억원으로 중복 청약이 불가능한 탓에 많은 투자자가 증권사별 경쟁률을 보고 막판에 청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카카카오뱅크는 다음 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