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8.28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써, 흥행이 예고됐던 곳이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위치한데다 부산지하철 숙등역을 접하고 있어 입지적 강점을 가졌다.
특히 한화건설은 지난 해 8월 포레나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연속으로 100% 계약을 달성해 고무된 분위기다. 포레나 부산 덕천을 포함하면 5개 단지 연속 매진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 포레나 브랜드로 첫 선보인 ‘포레나 천안 두정’을 위시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포레나 루원시티’ 등은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과 함께 단기간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포레나 단지들은 모두 성공을 거둬 포레나가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 효과를 증명했다”라며 “부산 덕천에서 선보일 예정인 포레나 2차, 3차 단지 또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 등이다.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00여 가구를 공급해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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