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협은 또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고 일용직 등 사회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건설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서민·지역경제에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등 재난선포지역에 대해서는 우선적인 SOC 투자 및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건협은 “정부가 과거 경제위기 및 전염병시 추경에 SOC예산을 최대 33.3%까지편성하는 등 공공공사 확대를 통해 민간건설 투자 위축을 상쇄시켰다”며 “SOC 추경예산을 신속히 편성해 우리나라 경제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건설산업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