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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물 문화축제 '그랑블루 페스티벌' 성료

강경래 기자I 2019.07.22 13:55:28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웅진코웨이(021240)가 후원하는 물 문화축제 ‘제3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19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물을 주제로 한 문화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다. 영화 ‘그대 안의 블루’를 연출한 이현승 감독이 3회째 총괄 지휘를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를 비롯해 배우 박중훈, 이다해, 김민준, 전혜빈 등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밤새 물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양양을 배경으로 한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죽도 서핑 다이어리’ 등 신작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 확산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임직원이 기증한 물병을 자유롭게 이용·반납할 수 있는 ‘리보틀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 외에 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마을벽화와 함께 바다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 서핑보드를 활용한 플래시몹 등을 진행했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는 “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실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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