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향후 국내에서 추진되는 스마트타운 사업과 관련된 원활한 금융 조달에 대해 협력할 수 있게 됐다.
G-City 프로젝트는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 내 8개 필지 27만8000㎡에 생활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첨단기술 기반의 복합 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미래에셋대우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으로 증권사 최초로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기술이 접목되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선도적인 금융 솔루션 제공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