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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불법 리베이트 퇴출' 팔 걷어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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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I 2017.11.06 14:21:10

''윤리경영'' 주제로 하반기 협회 워크숍 개최
역대 최대 92개사 190여명 참석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기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2017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워크숍이 시작도니 2014년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인 92개 회원사 190여명의 자율준수관리자, 공정거래 담당자가 참석해 윤리경영 현안에 대한 제약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협회가 도입을 결정한 ‘국제표준기구 뇌물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의 이해’와 ‘공정경쟁규약 4차 개정’ ‘경제적 이익 제공자 지출보고서’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ISO 37001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맡은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은 “ISO 37001이 제약업계에 정착하면 리베이트에 대한 통제수단으로서의 1차적인 기능 외에도 전사적인 노력으로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자정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히 내부조직에 한해 적용되는 CP와 달리 ISO 37001은 조직의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직간접적 뇌물위험까지 다루는 전사적 개념이라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험정책실장은 “윤리경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ISO 37001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이 같은 노력이 불법 영업으로 인해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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