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충청권 기획조정(관리)실장들은 올해 추진할 3개 과제에 대한 연구용역 사업의 추진계획을 협의한 뒤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택구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중요한 해로 총선공약 이행 공동 대응과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서대전-논산 간 철도 직선화 등 지역 현안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청권이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올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기능지구 상생방안(대전+세종) △(가칭)충청권 광역교통행정기구 설립(충북) △시도 경계지역 실태와 상생협력 방안 발굴(충남) 등 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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