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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출시…AX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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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6.06.04 08:36:0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와이즈넛(096250)이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한 신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출시하며 산업 현장 중심의 AX(AI 전환) 사업 확대에 나선다.

와이즈넛은 멀티모달 기능을 탑재한 ‘WISE LLOA Ultra(와이즈 로아 울트라)’를 새롭게 선보이며 AI 에이전트 라인업을 4단계 체계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AI 에이전트 시장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공공과 금융, 제조 분야에서는 문서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 설비 화면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WISE LLOA 제품군에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한 울트라 버전을 추가했다.

기존 라인업은 기본형 AI 응답 중심의 ‘Core’, 업무 자동화 기능을 강화한 ‘Pro’, 심층 추론과 대용량 데이터 분석 기능을 지원하는 ‘Max’로 구성됐다. 새롭게 추가된 ‘Ultra’는 이미지·영상 분석과 시각 객체 인식, 동적 맥락 추론 기능을 지원하는 최상위 모델이다.

회사는 이번 라인업 확대를 계기로 텍스트 중심 AI를 넘어 산업 현장의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WISE LLOA를 자사의 AI 에이전트 플랫폼과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과 연계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와이즈넛은 공공과 산업안전,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확대되는 AX 수요에 맞춰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산업별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과 함께 전문 조직 및 사업 역량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기업 AI 시장은 단순히 더 똑똑한 모델 경쟁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며 “WISE LLOA Ultra는 텍스트를 넘어 산업 현장의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멀티모달 기반의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사업을 적극 확대해 기업들의 AX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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