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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재난관리책임기관 역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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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5.07.22 09:44:48

산림조합중앙회, 경남 산청 등 수해지역에 장비·인력 지원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등의 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 관계자들이 경남 산청 등 수해지역에서 굴착기로 정비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경남 산청 등 폭우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굴착기 등 장비 65대와 인력 451명(복구 132명, 조사 319명), 복구물자 등을 긴급 투입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전국 폭우 피해지역에 장비 및 인력 지원을 확대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피해복구 요청에 대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올해 경북·경남지역 대형산불 발생 당시 진화인력 1492명, 장비 207대, 물품 1만 9550점, 긴급 구호키트 400박스 등을 지원하는 등 산림재난 예방 및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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