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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마랑은 1994년 프랑스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2008년 말부터 LF를 통해 국내에 정식 수입됐다. 신명품 마니아 고객층을 대상으로 시그니처 로고 스웨트셔츠, 가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자벨마랑은 옐로우 하우스 플래그십을 필두로, 톡톡 튀는 창의적 감각의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신명품 시장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남성 럭셔리 컨템포러리 시장 현황을 고려해 이자벨마랑의 기존 매장을 남녀 복합 매장으로 바꾸는 등 고객 접점도 지속적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이자벨마랑은 현재 국내에서 23개 매장을 운영하며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국내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서울 럭셔리 쇼핑의 중심인 청담에 위치한 이자벨마랑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여성, 남성, 액세서리에 이른 브랜드의 시즌 컬렉션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면서 플래그십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으로 현 시점 가장 트렌디한 상품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발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