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유명인 사칭 계정 철저 단속 약속…"만전 기할것"

한광범 기자I 2023.07.25 15:53:39
(사진=AFPBB/REUTER)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유명인 사칭 계정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운영사인 메타가 철저한 단속을 약속했다.

메타는 25일 “메타는 규정을 위반하는 사칭 계정을 늘 단속하고 있다”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선 유명인 사칭 계정 문제가 수년간 이어져왔다. 사칭 계정이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이어져왔다.

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창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메타 측에 “각종 사기, 협박 범죄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사진 도용 가짜 계정에 대한 제재에 나서달라”고 강력 촉구하기도 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