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인천공항을 한 번에 오가는 도심 공항 리무진 버스(6103번) 운행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해외 바이어와 여행객 수요 증가에 따른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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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심공항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와 강남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삼성동 도심 공항 리무진 버스를 꾸준히 증편해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며 “강남 주민의 공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도심공항은 리무진 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자사 홈페이지와 ‘티머니GO’ 앱을 통한 사전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파파모빌리티와 업무 제휴를 통해 귀국 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집까지 무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이용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심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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