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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온실가스 줄이기 박차…투자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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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I 2021.09.06 15:39:09

쌍용·삼표·한일 등 온실가스 배출량↓
‘2050 탄소중립’ 등 친환경 흐름 확대
하반기 연료비 절감·시멘트 가격 인상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시멘트 업계가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에 사활을 걸며 ‘녹색 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멘트업체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1위 쌍용C&E(003410)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997만tCO2-eq(이산화탄소 배출량)로 2019년 1089만tCO2-eq보다 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삼표시멘트(038500)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708만tCO2-eq에서 598만tCO2-eq으로 15.5% 줄였다. 한일현대시멘트(006390)성신양회(004980)도 각각 14.6%, 6.8% 감축됐다.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인 시멘트 업계가 이같이 온실가스 줄이기에 사활을 건 이유는 ‘2050 탄소중립’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친환경 흐름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부터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에 돌입하게 된다.

쌍용C&E는 향후 5년간 추가로 총 700억원을 투자해 순환자원 처리시설과 폐열발전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삼표시멘트도 ‘2050 탄소제로 로드맵’을 최근 마련했다. 한일시멘트 역시 2025년까지 친환경 부문 설비에 약 2800억원을 투자해 현재 탄소 배출량을 30% 감축할 예정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시멘트 업계의 탈석탄화 정책으로 상반기 순환자원 처리시설 투자가 대부분 마무리돼 하반기부터 연료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고 시멘트 가격 인상 역시 예상돼 하반기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실었다.

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에서는 온실가스 줄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멘트 업계 동향과 투자전략을 분석했다.

시멘트 업계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 사활?

- ‘2050 탄소중립’ 등 산업계 전반의 친환경 흐름 확대

-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 발족…탄소 포집·전환 기술개발 추진

투자전략은?

- 하반기 시멘트 가격 인상…호실적 지속 전망

- 주택 추가공급 가능성 전망

- ‘탈석탄화’로 하반기부터 연료비 절감 효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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