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입원환자 1명이 확정돼 직원과 환자 35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6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62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 중 환자는 60명, 간병인이 1명이었다.
해당 의료기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의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을 때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후 24일에 입원환자 중에 1명이 확진돼 이런 접촉자와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추가로 확진환자가 확인됐고 해당 건물 전체 이용자에 대해서는 검사가 시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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