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3기 소셜기자단 50명 모집…5월부터 1년간 활동

정재훈 기자I 2020.03.16 11:47:51

고양에 관심 많은 모든 국민 참여 가능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에 관심이 많다면 누구든 고양시 소셜기자가 될 수 있다.

경기 고양시는 16일부터 4월 9일까지 ‘제3기 고양시 소셜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셜기자단에는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거주지에 상관없이 고양시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즐겨하며 SNS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고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소셜기자단 발대식.(사진=고양시)
3기 소셜기자단 모집은 일반 취재기자와 사진·웹툰·영상 등 전문 분야 기자 등 총 50명이며 시는 SNS 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거나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지원자, 기사 작성 및 카드뉴스·웹툰·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 능력자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자들은 5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활동하고 정책 및 행사,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의 시선을 담은 기사 또는 SNS 콘텐츠로 전달하게 된다.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시의 각종 문화행사 참석은 물론 역량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소셜기자단 배너를 클릭,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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