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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8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김기덕 기자I 2018.12.27 14:50:31
GS건설, 28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아파트 투시도.(GS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878가구(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 285가구 △84㎡ 593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우선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에 있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 IC,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도 조성 중에 있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맹마구리 마당) 등도 도보권에 있다. 왕숙천의 경우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부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다산초(2018년 3월 개교), 다산중(2018년 9월 개교), 다산고(2020년 3월 개교 예정)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월 11일에 발표되고, 계약은 1월 28일~31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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