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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R, '콜라보 K' 본부장에 김은용 前서울시 담당관 영입

김진우 기자I 2016.07.05 13:38:16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PR(홍보)컨설팅기업인 KPR(대표 신성인)은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업 브랜드인 ‘콜라보 K(collabo K)’의 신임 본부장(상무)으로 김은용(사진) 전 서울시 뉴미디어 담당관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제일기획(030000)·이노션(214320) 등 광고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대한적십자사 홍보실장,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서울시 뉴미디어 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4월 출범한 콜라보 K는 ‘컴퍼니 인 컴퍼니(Company in Company)’ 형태의 독립 기업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기업 간 마케팅 관점의 협업은 물론 스포츠마케팅, 디지털, 이벤트, 전시, PR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KPR은 1989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PR 컨설팅기업 중 하나로 120여명의 홍보전문가들이 소비재, 정보기술(IT), 기업, 금융, 스포츠마케팅, 온라인, 헬스케어, 공공부문, 위기관리 등 전문 컨설팅과 맞춤 P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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