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이날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33일 만이다.
앞서 ‘살목지’는 지난 4일 268만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을 제치고 역대 한국 공포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장화, 홍련’이 세운 한국 공포영화 최고 흥행 기록(314만명) 경신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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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요인으로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영화 구조를 꼽았다. 그는 “수인(김혜윤)이 홀린 시점이나 가짜 기태가 등장하는 장면 등 관객들이 빈틈을 각자의 상상으로 채우며 이야기를 완성해 갔다”고 분석했다.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 감독은 김혜윤과 이종원의 호흡을 비롯해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 출연진 모두가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공포영화는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장르이자 가장 자유로운 장르”라며 “정보를 제한할수록 상상력이 확장되는 호러 특유의 문법에 큰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포 장르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 동시에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이야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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