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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댁스 수탁고 800억 ‘국내 최대’…“법인 고객 신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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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6.03.30 10:46:07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최대 규모
법인 맞춤형 서비스, 금융기관 수준 보안 시스템 완비
류홍열 대표 “신뢰 받는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될 것”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 비댁스(BDACS)의 수탁고가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비댁스는 올해 비트코인(BTC)을 중심으로 수탁 자산 규모(AUC) 800억원을 돌파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비댁스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업계의 총 수탁고는 3000억원으로 급감한 반면 비댁스 수탁고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며 “비댁스가 국내 커스터디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사업자이자 업계 블루칩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비댁스. (사진=비댁스)
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비댁스의 ‘프라임 커스터디 솔루션(Prime Custody Solution)’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단순 보관 서비스를 넘어 법인 고객의 사업 구조와 투자 전략에 맞춰 디지털 자산을 유연하게 수탁·관리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산 특성과 활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커스터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비댁스는 다중 승인 체계, 분산 보관 구조, 엄격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핫월렛과 콜드월렛을 결합한 통합 인프라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서비스(UX)를 통해 기업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안정성과 편의성은 법인 고객 유입과 AUC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비댁스는 고객의 니즈와 전략에 맞는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며 커스터디 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특히 법인 중심 시장에서 수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기관 및 법인 고객 기반을 강화하며 국내 디지털자산 수탁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류홍열 비댁스 대표. (사진=비댁스)
비댁스 류홍열 대표는 “법인 고객들은 변동성이 높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자산의 안정성, 운용의 유연성, 인프라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며 “비댁스는 고객의 전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커스터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향후 커스터디 시장은 단순 규모 경쟁을 넘어 신뢰, 유연성, 글로벌 연결성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비댁스는 법인 시장 확대에 맞춰 국내 1위 커스터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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