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삼쩜삼’에 누적 가입된 개인사업자는 200만명을 돌파했고, 등록된 개인사업자 번호는 250만건을 이상이다. 지난 7월에는 ‘쎄오 멤버십’을 론칭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큐레이션 솔루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쩜삼’의 개인사업자 고객층 가운데 80.3%느 30~50대다. 그간 ‘삼쩜삼’을 이용하는 일반 고객이 20~30대가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개인사업자는 연령대가 한층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등록된 업종은 도소매업이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 음식업, 부동산업 등이 뒤를 이었다.
개인사업자의 평균 연 매출은 9900만원으로 월 소득으로 보면 평균 800만원 선이다.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는 업종은 제조업으로 평균 연 매출이 1억9000만원이고, 다음이 건설업으로 1억5000만원이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연 매출에서 1.6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삼쩜삼’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해 개인사업자의 고충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콘텐츠 큐레이션도 고도화해 세무 서비스를 넘어 소상공인의 동반자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