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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복용자 73.8% 쓴맛 등 미각변화, 증상 대부분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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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기자I 2022.02.21 14:52:36

5일간 투약 이후 위중증 및 사망자 없었어
3일 이내 증상 호전 81.5%…쓴맛 증상, 3일 이내 사라져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자 중 73.8%가 쓴맛 등 미각 변화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복용자 대부분은 증상이 호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해열제 등 처방·의약품 조제·전달 약국을 모든 동네약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31일에 발표한 먹는 치료제 초기 투여자 63명에 대한 치료 경과 조사결과 발표 이후, 투여자 364명에 대한 치료 경과를 추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전 분석결과와 동일하게, 5일간 이 약의 복용을 완료한 352명(96.7%) 중 위중증 및 사망으로 진행한 경우는 없었다. 개별 설문조사에 응한 복용 완료자(301명) 중 81.1%에서 호흡기·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증상 호전 시기는 복용을 시작한 지 3일 이내가 81.5%였다.

다만, 복용 완료자의 73.8%가 미각변화(쓴맛)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들 중 75.6%는 복용완료 후 3일 이내 불편증상이 소실되었다고 응답했다.

복용완료자 중 89.4%는 주변에 다른 코로나19 환자가 있을 경우 팍스로비드 복용을 추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정 청장은 “지속적으로 고위험군에 먹는 치료제가 조기에 투약될 수 있도록 투약 관리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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