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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전역 일대 드론 주제로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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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기자I 2018.04.25 11:00:00

한국항공대 등과 협력해 드론앵커센터 설립
스마트 드론 안심형 도시재생…안전향상·경제 활성화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고양시 화전역 일대가 ‘스마트 드론 안심형 도시재생’을 통해 드론 특화 지역으로 탈바꿈한다. 이 지역은 작년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곳이다. 한국항공대가 있는 만큼 드론과 스마트시티를 도시재생 핵심 성장동력으로 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 사업 추진 주체인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드론 안심형 도시재생 사업 첫 발을 내딛는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드론 지킴이 서비스를 개발해 밤길·등하굣길에 여성·여대생·어린이·노인 등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경찰서·소방서 등과 스마트시티 시스템으로 연계해 범죄·화재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또 혁신공간인 ‘드론앵커센터’를 만들어 인근 항공대학교와 연계하고 드론 비행 관리, 관련 창업·기업지원·연구·교육 기능 등을 부여해 드론 클러스터 육성 등 관련 산업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일반인을 위한 드론 체험, 홍보, 판매시설도 만든다.

뉴딜사업 지역의 건축물을 3차원으로 지도화하여 다양한 드론 관련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게 된다.

국토부는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안전기술원, 고양시정보산업진흥원,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등이 협업 특별팀을 구성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사업 계획은 주민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통해 확정하고 시행하게 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드론·스마트시티와 같은 4차 산업을 입혀 도시재생 지역이 최첨단 일자리가 창출되는 혁신성장의 중심지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드론 안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개념도


드론앵커센터가 들어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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