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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세계인권기구연합서 '최고등급'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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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7.03.09 11:45:5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이성회 위원장이 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연례총회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인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인권위는 20014~2015년 인권기구연합에서 3차례 연속 ‘등급 보류’ 판정을 받는 굴욕 끝에 지난해 5월 최고등급을 되찾았다. 인권위는 지난 2004년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현 인권기구연합의 전신) 가입 때 A등급을 받은 뒤 2008년 재심사에서 이를 유지했지만 2014년 3월 처음으로 ‘등급보류’ 판정을 받았다. 인권위는 이어 2014년 11월과 2015년 3월 연이어 또 등급보류 판정을 받았다. 당시 국내 인권단체들은 3연속 등급보류 판정을 사실상 등급 강등조치로 받아들였다.

이에 인권위는 ICC의 지적사항 등을 반영한 인권위법 개정안을 발의해 지난해 1월 국회통과를 이끌어냈고 같은 해 5월에 A등급 회복에 성공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으로서 실무그룹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활동 결과를 GANHRI 연례 총회에서 발표했다.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이 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연례총회에서 ‘A등급 인증서’를 들고서 사진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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