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의정부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 8월말 분양

정다슬 기자I 2016.08.19 15:48:54
△e편한세상 추동공원 투시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추동공원 내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오랫동안 방치된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민간기업이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의정부시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됐다.

그 만큼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의정부 추동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의 약 99배 넘는 크기의 생태공원이며 산책로, 운동 기구,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가깝고 의정부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나 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이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게스트 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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