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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가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마리아홀에서 자신의 공식팬클럽 ‘샐리 가든’의 주최로 열린 31번째 생일기념 팬미팅에 참석해 ‘태평양’ 인맥을 과시했다.
이날 열린 팬미팅에서는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와 백지연 앵커를 비롯해 개그우먼 김미화, 가수 광희, 에릭남, 이승준, 송재희, 박기영, 박선주, 손미나, 황재근 등 평소 임형주와 오랜 기간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동료 문화예술인과 연예인들의 생일 축하 영상 메시지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임형주의 신용산초등학교 동창인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선수와 이단옆차기의 챈슬러, 싱어송라이터 진호현 및 예원학교 동창인 피아니스트 안종도, 후배인 파리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 발레리나 박세은,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김기완 등의 영상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임형주와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광희는 생일 축하 영상 메시지와 더불어 직접 팬미팅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인 임형주의 팬 100여 명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임형주는 독창회 준비와 함께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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