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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어땠는데?
기존 에는 MS 운영체제를 쓰는 노트북은 인터넷 연결을 위해 LTE·5G 유심을 넣을 때,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 주소인 APN(Access Point Name)을 수동으로 입력하고, 와이파이 연결을 위해 유심을 인증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바로 유심을 꽂으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수동 입력과 유심 인증 등의 과정을 없앴다.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통해 KT 유심과 와이파이 정보를 미리 설정해둔 덕분이다.
KT 디바이스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KT 5G?LTE 노트북 사용자들이 KT 무선 네트워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5G?LTE 노트북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