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율주행 모든 분야 기술개발기업에 데이터 서비스 공급
공공재 개방 사업 및 국내외 전시회·세미나에 적극 참여하여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닉은 박준형 대표가 지난 1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2021 SW R&D 성과발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 인피닉 박준형 대표(오른쪽)에게 조민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왼쪽)이 ‘2021 SW R&D 성과발표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피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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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R&D 성과발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행사로,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 공유 및 개발 기술의 글로벌화 등 관련 성과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박준형 대표는 국내 자율주행 모든 분야의 기술개발기업들에 데이터 서비스를 공급하고 공공재 개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자율주행과 데이터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인피닉은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기술을 프로세스에 도입, 생산성과 품질수준을 동시에 해결했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비전 AI 기반의 융합기술체계 헥스비전을 개발하여 자율주행 데이터 가공과 AI 플랫폼, 비식별화 솔루션 등에 적용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 외에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전시회와 세미나 참가를 통해 기술력과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을 홍보하여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