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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하 1층∼지상 15층, 12개 동, 1168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6층, 12개 동, 1343가구로 수평 증축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중층 노후 아파트가 급증하고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자 올해 3월 전담팀을 구성해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선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거 인허가부터 준공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수행했던 경험이 지금 리모델링 사업을 재개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입지가 양호하고 사업성이 확보되는 우량 사업 수주을 선별해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