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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하이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전시회 ‘CBE 2018’(China Beauty Expo 2018)에 참가해 중국 화장품 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세계 두 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한 친환경 PETG로 중국 현지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케미칼 PETG는 비스페놀A 걱정이 없어 친환경 소재다. 투명성과 내화학성이 뛰어나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등 세계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로부터 선택받아왔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 상위 화장품 업체 14개사 중 9곳은 SK케미칼 PETG로 만든 화장품 용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SK케미칼 PETG는 지난해 중국 코폴리에스터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전 세계 화장품 업계의 화두도 단연 중국 시장이다. 화장품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440억불 규모(한화 50조원)였던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20년까지 매년 8%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SK케미칼은 2016년부터 ‘코스메틱 로드쇼’를 진행,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노승혜 SK케미칼 중국 마케팅담당 대리는 “작년 중국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 PETG 판매량은 전년 대비 80% 성장했다”며 “중국 내 화장품 사용 증가와 현지 업체들의 고급화 추세에 힘입어 PETG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SK케미칼은 다양한 용도 개발을 통해 SK 코폴리에스터를 프리미엄 화장품 용기의 핵심 소재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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