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노사간 임금협상이 2일 최종 타결됨에 따라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의 부분파업이 종료돼 자동차 제조, 정비 및 판매를 재개했다고 2일 공시했다.
현대차의 자동차 제조, 정비, 판매 분야 매출액은 지난해 별도기준 41조6911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47.75%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차는 이번 부분 파업으로 8~9월 중 40시간 가량 생산이 중단돼 계획 대비 1만6551대분의 생산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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