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현지시각) 나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그래비티’가 감독상을 비롯한 최다수상의 영예를 얻은 것을 축하하며, 10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나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고 있는 우주인 및 지구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우주인들이 우주 정거장에서 보내온 축하 메세지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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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비티 7관왕에 신난 공기업의 모습이 귀엽네요”, “내친김에 나사가 중대발표 하나 해줬으면 좋겠다”, “나사가 공개한 사진 자체가 그래비티 2탄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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