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CEM)의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산업탈탄소와 에너지효율’과 ‘에너지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고위급 대화(High-level Dialogue)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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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탈탄소와 에너지 효율’을 주제로 하는 고위급 대화에서는 중공업 부문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산업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관련한 기업들의 주도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고위급 대화에서는 저탄소 연료 및 기술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을 공유했다. 디지털화와 혁신을 통한 에너지 효율, 산업경쟁력, 안보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향후 저탄소 기술·에너지 효율성 관련 정책 우선 순위를 도출하고, 국내외 지식 공유 방안과 실행 전략도 모색했다.
‘에너지와 AI’를 주제로 하는 고위급 대화에서는 에너지 분야에서의 AI 기술 활용과 AI에 필요한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논의가 진행됐다. 에너지 전환을 위한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우선순위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관련 고위급 대화에서는 에너지 분야에서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관리, 전력망 운영 혁신 방안, 청정에너지 솔루션 확산 및 산업 에너지 효율 개선, 에너지 다소비 산업의 탄소 배출 저감방안이 다뤄졌다.
아울러 AI 기반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구축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충족하기 위한 필요한 전략과 재생에너지 통합, 그리드 인프라 구축, 혁신적 냉각 솔루션, 에너지 저장 기술 등 에너지 신뢰성, 경제성, 환경 책임 강화 방안도 모색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에너지정책 전문성과 국제 에너지협력 경험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고위급 대화를 주관하고, APEC 에너지실무그룹회의 등에서도 우리 정부를 적극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에너지 트랜드에 맞는 에너지 정책 연구와 국제협력 역량을 발전시켜 에너지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국제협력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우리 정부의 AI 강국 도약과 2050 탄소중립 실현 비전이 중요하다”며 “AI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예측력과 최적화 기술을 통해 안정적 운영과 효율성을 높일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장은 “이를 위해 고해상도 에너지·산업 데이터, 데이터 표준화 체계 구축, 데이터 품질 및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등 인프라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와 디지털 융합 보안 플랫폼 구축의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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